[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 헥터 고메즈가 자신의 첫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고메즈는 4일 잠실 두산전에서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올시즌 9호와 10호. 이날 1번 유격수로 출전한 고메즈는 1회초 상대 선발 마이클 보우덴으로부터 선두타자 홈런을 뽑아냈다. 이어 8회말 1사 후 다시 보우덴에게 홈런을 뽑아냈다. 9호 홈런은 좌측 담장을 넘기는 115m. 10호 홈런도 역시 125m짜리 좌월 홈런이었다.
고메즈는 시즌 첫 멀티홈런으로 그간의 우려를 씻고 있다. 이날 경기 전 김용희 감독도 고메즈를 1번으로 내보내면서 타구의 질이 좋아지고 있다”고 신뢰를 나타냈다.
고메즈의 홈런으로 SK는 4-7로 추격 중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메즈는 4일 잠실 두산전에서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올시즌 9호와 10호. 이날 1번 유격수로 출전한 고메즈는 1회초 상대 선발 마이클 보우덴으로부터 선두타자 홈런을 뽑아냈다. 이어 8회말 1사 후 다시 보우덴에게 홈런을 뽑아냈다. 9호 홈런은 좌측 담장을 넘기는 115m. 10호 홈런도 역시 125m짜리 좌월 홈런이었다.
고메즈는 시즌 첫 멀티홈런으로 그간의 우려를 씻고 있다. 이날 경기 전 김용희 감독도 고메즈를 1번으로 내보내면서 타구의 질이 좋아지고 있다”고 신뢰를 나타냈다.
고메즈의 홈런으로 SK는 4-7로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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