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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정대현·kt 이진영 1군 말소…LG 우규민 복귀
입력 2016-06-04 16:28 
롯데 자이언츠 정대현이 4일 1군에서 말소됐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투타에서 두 베테랑이 1군에서 말소됐다.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군 엔트리 등록 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대현이 1군에서 말소됐다. 정대현은 올 시즌 21경기에서 1승 8홀드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했다. 롯데는 김주현과 차재용도 함께 1군에서 말소시켰다. 대신 이우민과 박헌도, 배장호를 1군에 올렸다.
kt 위즈에서는 이진영이 1군에서 말소됐다. 복사근 미세 손상이 이유로 1~2주간의 회복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수 윤요섭을 비롯해 김영환과 김민수 등도 함께 2군행 통보를 받았다. 김민혁과 김동명, 이해창, 이창재 등이 1군에 올라왔다.
LG 트윈스는 이날 선발 등판하는 우규민이 1군에 올라왔다. 대신해 김지용이 2군으로 내려갔다. KIA 타이거즈는 전상현을, 두산 베어스는 김인태를 2군에서 콜업했다. 한화 이글스는 송창현을 1군에서 내리고 김재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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