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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원우, 급성위염으로 ‘드림콘서트’ 불참
입력 2016-06-04 10: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원우가 건강 상의 이유로 ‘2016 드림콘서트에 불참한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공식 팬카페에 새벽에 원우가 복통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고 급성 위염이라는 진단을 받아 현재 회복 중인 상태다”고 밝혔다.
이에 ‘2016 드림콘서트 무대에는 서지 못한다고 밝히며 원우 본인은 공연 참석에 의지를 보였지만 건강을 우려해 결국 이번 스케줄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하 플레디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의 멤버 원우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오는 토요일(4일)과 일요일(5일) 참석 예정이었던 '2016 드림콘서트'와 팬 사인회 참석이 어렵게 됐습니다.
우선 갑작스러운 소식에 세븐틴과 원우군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말씀 전해드립니다.
오늘 새벽 원우군이 복통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고 급성 위염이라는 진단을 받아 현재 회복 중인 상태에 있습니다.
원우군은 스케줄 참석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당사는 아티스트인 원우군의 건강이 우선이라고 판단돼 일요일까지 모든 활동에 불참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당사는 원우군의 건강 회복을 위해 치료에 집중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드리며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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