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우태운 향한 지코의 위로…“형이 더 잘했어”
입력 2016-06-04 09: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형 우태운을 위로했다.
우태운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는 우태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5'에서는 래퍼 면도와 일대일 대결을 펼치는 우태운이 그려졌다. 우태운은 지난 시즌에 이어 심기일전하고 도전장을 내민 만큼,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도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랩배틀에서 상대방인 면도가 가사 실수를 했음에도 4차례의 접전 끝에 결국 우태운은 탈락하고 말았다.
방송이 끝난 후 우태운은 해당 게시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동생 지코가 댓글로 "동생이고 뭐고 떠나서 그냥 형이 더 잘했어"라며 형을 위로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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