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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운 VS 면도, 4번의 빅매치 끝에 판가름난 ‘승부’
입력 2016-06-04 09: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래퍼 우태운이 결국 탈락했다.
우태운 앞서 Mnet '쇼미더머니5'에 출연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지만 결국 2차 대결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3일 방송에서는 1:1 랩배틀 미션으로 우태운과 면도의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시작에 나선 면도는 강렬하고 진솔된 랩으로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반면 우태운은 면도와는 다르게 화려한 스타일의 래핑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후 두 사람의 무대를 지켜본 심사위원 그레이는 "결정하기가 더 힘들어졌다"라며 둘의 실력에 어느 쪽의 손을 들어주기가 애매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매드 클라운은 우태운에게 "오늘 계속 놀라움을 주시네요"라며 칭찬했다.
결국, 두 사람의 평가점수는 동점이 나왔다. 이에 사이먼 도미닉은 "이거 되게 빅매치인데요"라고 했고,도끼는 "하루종일 하겠네",자이언티는 "그냥 둘다 올라가면 안되나?"라며 선택하기가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
하지만 우태운은 4번의 재대결 끝에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받으며 아쉽게 탈락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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