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아인, 백상 수상소감 들어보니…‘역시 달라’
입력 2016-06-04 09: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유아인이 특유의 언변으로 남다른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유아인은 3일 열린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로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의 영광을 누렸다.
유아인은 "배우라는 게 끔찍해서 다 때려 치우고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연기하는 순간, 촬영장의 공기 안에 들어가는 순간, 카메라가 돌아가는 순간,또 다른 저를 목격하면서 황홀한 기분이 든다. 배우라서 행복하다. 배우로 사랑해주시는 관객분들,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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