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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특 첫 등장…과연 강인은 ‘통편집’ 될까
입력 2016-06-03 15:13 
사진제공=SBS
[MBN스타 유지혜 기자] ‘정글의 법칙에 슈퍼주니어 이특이 등장하는 가운데 그와 함께 정글로 향한 강인이 통편집 될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3일 오후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이 ‘정글의 법칙을 통해 11년 만에 리얼 버라이어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특은 낯선 환경을 두려워하는 게 있어 도전하고 모험하는 걸 꺼렸던 건 사실”이라면서도 데뷔 11년 차에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그동안 많은 스튜디오 예능을 했었는데, 이제는 스튜디오 밖으로 벗어나서 대자연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새로운 모습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정글의 법칙 합류 각오를 전했다.



실제로 이특은 정글에 도착하자마자 카메라를 독차지하며 마치 ‘스타킹 녹화장에 온 듯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발휘했다. 매 상황마다 위트 넘치는 말과 행동으로 카메라 감독까지 폭소케 하는 바람에 화면이 떨려 난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주니어 강인은 이특과 함께 ‘정글의 법칙 후발대로 합류를 했으나 최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후 SBS 측은 최대한 강인 출연분을 편집하겠다”고 밝혔다. 강인은 이후 자숙의 의미로 모든 방송 활동을 하차하기도 했다. 이런 강인의 모습이 과연 통편집될 수 있을지도 눈길이 모아진다.

이특이 등장하는 ‘정글의 법칙은 3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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