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나이지리아의 축구 경기가 화제인 가운데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치른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승리를 해 박수를 받았다.
한국 대표팀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4개국 올림픽 축구대회 첫 경기에서 최규백(전북)의 결승골로 나이지리아를 1-0으로 격파했다.
특히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의 강호이며, 한국은 나이지리아를 16년 만에 이긴 셈이다.
이날 한국은 황희찬(잘츠부르크)을 최전방, 미드필더에 류승우(빌레펠트)·이창민(제주)·문창진(포항)·김승준(울산)을 내세운 4-1-4-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나셨다.
전반전에서는 나이지리아의 압박이 거셌지만, 한국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6분 이창민의 장거리슛, 전반 28분 류승우와 문창진, 황희찬의 슛은 충분히 위협적이었다.
결승골은 후반 40분에 터졌다. 최경록이 프리킥을 골문으로 크로스했고, 최규백이 달려들어 이를 골로 연결시켰다.
골키퍼 구성윤의 선방도 승리에 한몫했다. 잇따른 나이지리아의 위협적인 슈팅에도 구성윤의 선방으로 결국 한국은 1대0으로 승점을 챙길 수 있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한국 대표팀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4개국 올림픽 축구대회 첫 경기에서 최규백(전북)의 결승골로 나이지리아를 1-0으로 격파했다.
특히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의 강호이며, 한국은 나이지리아를 16년 만에 이긴 셈이다.
이날 한국은 황희찬(잘츠부르크)을 최전방, 미드필더에 류승우(빌레펠트)·이창민(제주)·문창진(포항)·김승준(울산)을 내세운 4-1-4-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나셨다.
전반전에서는 나이지리아의 압박이 거셌지만, 한국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6분 이창민의 장거리슛, 전반 28분 류승우와 문창진, 황희찬의 슛은 충분히 위협적이었다.
결승골은 후반 40분에 터졌다. 최경록이 프리킥을 골문으로 크로스했고, 최규백이 달려들어 이를 골로 연결시켰다.
골키퍼 구성윤의 선방도 승리에 한몫했다. 잇따른 나이지리아의 위협적인 슈팅에도 구성윤의 선방으로 결국 한국은 1대0으로 승점을 챙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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