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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 `역전 하이파이브` [MK포토]
입력 2016-06-02 19:10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2회말 1사 3루. LG 채은성이 오지환 희생플라이 때 득점하고 동료들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KIA는 시즌 5승 6패를 기록중인 지크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LG는 시즌성적 2승 5패의 류제국이 선발로 나서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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