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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개인’ 이상준 “유상무 공백걱정? NO…우리끼리 자신있어”
입력 2016-06-02 14:07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김윤아 기자] 개그맨 이상준이 유상무의 공백을 언급했다.

2일 서울시 영등포구 KBS신관에서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상준은 우리팀은 유세윤-유상무-나까지 세 명이었는데, 유상무의 하차로 두 명이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워낙 유세윤이 잘한다. 나도 개그를 쉬지 않고 해왔다. 우리 둘 만으로도 충분하다.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재밌다”며 우리 둘이 하는데, ‘누구 하나 영입해야하나 생각 할 수 있다. 그런데 굳이 그럴 필요 없을 것 같다. 방송을 봐달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외개인은 개그맨 멘토와 외국인 멘티가 팀을 이뤄 대결하고 우승시 ‘개그콘서트 무대에 코너를 만들어 설 수 있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유세윤-이상준, 김준현-유민상-서태훈, 이국주-김지민-박나래, 이용진-이진호-양세찬 등이 팀을 꾸려 예능에 적합한 외국인 발굴에 나선다. 오는 5일 오전 10시50분 첫방송.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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