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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득점 강지광 `아파도 꾹 참자` [MK포토]
입력 2016-06-01 19:53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4회 말 1사에서 넥센 강지광이 홍성갑의 적시타 때 득점해 3-3 동점을 만든 후 동료들의 격한 축하를 받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넥센을 꺾고 3연승을 기록한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삼성에 뼈아픈 1패로 3연승에 실패한 넥센은 심기일전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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