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홍만표, LG전자 사외이사 퇴임
입력 2016-06-01 17:47 
LG전자는 1일 법조비리 의혹의 중심에 선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57)가 지난달 31일 일신상의 사유로 사외이사에서 중도퇴임했다고 공시했다. 홍 변호사는 지난해 3월부터 LG전자 사외이사를 맡았으며 당초 임기는 2018년 3월까지였다.
LG전자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가 지난달 30일 홍 변호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이에 부담을 느낀 홍 변호사가 사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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