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지역 건강원 56% 불법 의료 행위
입력 2007-12-04 17:45  | 수정 2007-12-04 17:45
대전지역의 건강원 2곳 중 1곳이 한약 성분이 들어간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하는 등 불법의료 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소비자시민모임이 건강원과 탕제원 100곳을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한 결과 56곳이 한약재를 첨가해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13곳의 건강원에서는 한약을 직접 조제해 판매하고 있었으며 7곳에서는 진맥 등의 진단을, 2곳에서는 침을 놓는 등 불법 의료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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