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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마이애미 에이스에 막혀 4타수 무안타 ‘침묵’
입력 2016-06-01 11:23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 방망이가 침묵했다. 강정호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주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는 양 팀의 에이스 우완 선발 게릿 콜(피츠버그)과 호세 페르난데스(마이애미)의 명품 투수전으로 펼쳐졌다.
강정호는 동료 타자들과 마찬가지로 페르난데스의 눈부신 피칭에 막혀버렸다.
피츠버그는 1-3으로 패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79에서 0.262로 하락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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