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프리카 희망 전하는 한국산 쌀과 푸드트럭
입력 2016-05-31 21:22  | 수정 2016-06-01 12:43
기아 해결과 한국 음식문화 전파를 위한 쌀 가공식품과 푸드트럭 프로젝트가 아프리카 전역을 종단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을 계기로 이뤄지는 이번 사업 푸드트럭을 활용해 현지 주민들에게 쌀가공제품과 한식을 소개하는 K-밀 프로젝트로 농식품부의 이동형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입니다.
K-밀 사업은 보건, 문화 등을 시작으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핵심적인 식량 문제 지원을 위해 이뤄지며 에티오피아를 시작으로 우간다, 케냐 등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K-밀 사업에서는 영양 성분을 고려한 고품질 우리 쌀로 제작된 영유아와 산모용 쌀 가공 제품이 현지인들에게 제공됩니다.
또 비빔밥과 닭고기 요리, 누룽지차 등 한식과 현지 대표 음식인 마토케를 함께 제공해 적극적인 한식 알리기 측면에서도 의미가 깊습니다.

정규해 기자 spol@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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