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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독한사제들’ 스테파니·레이디제인·조성아, 폴댄스 배우로 ‘싱가포르行’
입력 2016-05-31 16:22 
[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스테파니 레이디제인, 조성아가 폴댄스 완전 정복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

E채널 예능프로그램 ‘GO독한 사제들 폴댄스 편 출연진 스테파니, 레이디제인, 조성아가 지난 30일 새벽 싱가포르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세 사람은 ‘GO독한 사제들을 통해 최근 춤에서 스포츠, 나아가 예술적인 장르로 인정받고 있는 폴댄스에 도전한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댄싱머신 스테파니는 배우 최여진의 스승으로 알려진 조성아로부터 폴댄스를 전수받는다.

조성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폴댄스 트레이너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가냘픈 체구와 유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특급 카리스마로 제자들을 강하게 트레이닝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이번 방송에서 스테파니에게 쉴 틈을 주지 않고 고된 트레이닝과 미션을 부여할 예정이다.

레이디제인은 스테파니 조성아 사제가 폴댄스 정복 도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싱가포르 생활을 돕는 매니저 역할을 자처한다. 숙식은 물론, 폴댄스 수련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도맡아 할 예정이다.

스승 조성아의 추천으로 선택된 국가 싱가포르는 폴댄스 선진국으로 꼽힌다. 싱가포르 내에서 폴댄스는 아트 스포츠로 각광받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폴댄서로 꼽히는 프랑스 출신 마리온 크램프(Marion Crampe)의 아카데미가 위치하고 있을 정도로 그 인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폴댄스 트레이너 조성아와 그의 수제자가 되어 꿈을 이루고픈 스테파니, 이 두 사람을 돕겠다고 자처하고 나선 조력자 레이디제인까지, 그녀들의 리얼한 파란만장 싱가포르 폴댄스 수련기가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최초 해외 수련 예능 ‘GO독한 사제들은 사부와 수제자 그리고 조련사 3명이 한 팀을 이뤄 떠나는 도전 성장 여행기다. 6월 말 방송예정.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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