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장 먼저 본 사람 노렸다"…왜?
입력 2016-05-31 11:15  | 수정 2016-05-31 11:53
서울 수락산 등산로에서 60대 여성 등산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가 경찰 조사에서 "산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을 살해하려 했다"
범행 동기를 묻는 질문에 "16일부터 돈이 없어 물만 먹고 지냈다. 피해자를 살해한 뒤 주머니를 뒤졌으나 열쇠밖에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의 범행에 대해 정신질환자의 '묻지 마 살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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