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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클라우드 PC 백업` 출시…"손실 위험성↓ 보안성↑"
입력 2016-05-31 11:12 
KT 직원들이 유클라우드 PC 백업 서비스를 소개하는 모습.

KT는 31일 데이터 손상 위험을 줄이고 보안성을 강화한 전문 PC백업 서비스 ‘유클라우드 PC 백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클라우드 PC 백업은 백업된 데이터를 100% 암호화해 이중화 보관한다. 백업 버전을 10개까지 관리할 수 있어 문제 발생 시 원하는 시점으로 정확하게 복구할 수 있다.
KT는 서비스 사용이 쉽도록 윈도우 탐색기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유클라우드 PC 백업은 기존 전문 백업 서비스 대비 최대 70% 이상 저렴한 가격인 월 1만원(1PC당기본 용량 10GB) 수준이다.
이선우 KT 기업솔루션본부장은 유클라우드 PC 백업 서비스가 누구나 보안 걱정 없이 데이터 백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기업이 손쉽게 ICT를 도입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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