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래엔 북폴리오, ‘아이를 낳아도 행복한 프랑스 육아’ 출간
입력 2016-05-31 09:16 
미래엔 북폴리오, 아이를 낳아도 행복한 프랑스 육아

미래엔 출판전문업체 북폴리오는 출산·육아 문제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아이를 낳아도 행복한 프랑스 육아를 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대한민국의 평균 출산율은 1.24명으로 OECD 국가 중 꼴찌를 기록했다. 국내 저출산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반면 프랑스는 현재 평균 출산율 2.1명으로 유럽연합 국가 중 1위다. 이에 독일 작가인 저자 안니카 외레스는 프랑스인의 출산과 양육에 대해 관찰하고 연구했다.
저자는 프랑스 부부들이 일과 양육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모습을 강조하며 출산과 육아문제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개인적 솔루션을 제시한다.

출판사 관계자는 오늘날 대한민국은 정부의 출산 보육정책에 대한 불신과 아이를 위한 부모의 희생을 당연시하는 정서로 결혼과 출산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프랑스의 모습을 통해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유연한 양육 방식을 도모할 수 있는 실마리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도서의 정가는 1만40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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