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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 `굿럭` 음방 활동 마감 "팬 여러분에 감사"
입력 2016-05-30 17: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걸그룹 AOA가 '굿 럭' 공식 활동을 마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번째 미니앨범 '굿 럭'을 통한 음악방송 활동이 마무리됐음을 알렸다.
FNC엔터테인먼트는 "먼저 오랜만의 컴백에도 에이오에이의 네 번째 미니앨범 ‘굿럭 활동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굿 럭' 음악방송 활동은 지난주 ‘인기가요가 마지막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보내는 고마운 마음을 담아 에이오에이가 엘비스 팬 여러분들을 위한 미니 라이브 '굿 럭 투 엘비스'(Good Luck to ELVIS)로 여러분들과 함께 활동 마무리를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항상 에이오에이의 활동에 응원을 보내주시는 엘비스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에오이에이는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AOA는 지난 16일 네 번째 미니앨범 '굿 럭'으로 컴백했다. 하지만 컴백 직전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역사 무지 논란에 휩싸이며 도마 위에 올랐다.
논란 후 강행한 컴백 활동 중엔 KBS '뮤직뱅크' 1위 순위 조작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는 등 활동에 난항을 겪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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