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재개발 원주민 재정착률 46%
입력 2007-12-04 06:15  | 수정 2007-12-04 06:15
서울시내 재개발 지역의 원주민 재정착 비율이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이후 현재까지 입주를 마친 9개 재개발 구역의 원주민 재정착률을 집계한 결과, 조합 설립 당시 조합원인 2천456 가구 가운데 이들 구역에 입주한 가구는 1천125가구로 46%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주민 재정착률을 구역별로 보면 특히 마포 신공덕 4구역의 경우 원주민 66가구 가운데 16가구만이 분양을 받아 24%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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