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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인디펜던스 데이’, 내 첫 3D 영화”
입력 2016-05-30 14:47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채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MBN스타 최윤나 기자]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진보된 영화계의 기술에 대해서 언급했다.

30일 오후 서울 중구 CGV 명동역 씨네 라이브러리에서는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이하 ‘인디펜던스 데이) 라이브 컨퍼런스와 하이라이트 영상 시사가 진행됐다.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과 배우 제프 골드브럼이 참석했다.

이날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지난 20년간 영화적 기술 측면이 엄청나게 했다. 제작이나 프로젝션 부분도 그렇다. 새로운 포맷들이 발명됐다. 돌비와 돌비비전이 새롭게 발명됐다. 감독으로서 이 모든 걸 포용하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또 언젠가는 가상현실 영화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나도 이제 머리를 싸매고 어떤 스토리라인이 가능할지 생각해볼 것 같다. ‘인디펜던스 데이가 내 첫 3D 영화인데, 그와 잘 맞아떨어져서 좋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던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마으이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다. 오는 6월 개봉 예정.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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