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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안성기 “사격 연습 하면서 배우들끼리 신경전도 있었다”
입력 2016-05-30 11:37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안성기가 총을 사용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사냥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안성기, 조진웅, 한예리, 권율 그리고 손현주와 연출을 맡은 이우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안성기는 예전에 ‘7광구에서도 엽총을 쏜다. 그땐 CG로 해서 난 액션만 했었다. 그때 소리가 없어서 아쉬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그는 이번에는 소리가 있는데, 반동은 없었다. 이번 사격신을 위해서 전부 같이 사격장에 가서 연습도 하고, 서로 신경을 썼다. 서로 누가 잘 쏠까 하는 신경전도 있었다”며 그리고 총소리가 실제 총소리보다 큰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컸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버린 사냥꾼 기성의 목숨을 건 1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영화다. 오는 6월 개봉 예정.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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