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동나비엔, 중국 시장 공략 강화
입력 2016-05-30 10:23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이 북미, 러시아에 이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경동나비엔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중국 최대 규모의 냉난방 공조 전시회인 ‘ISH China&CIHE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독일 ‘메세 프랑크프루트(Messe Frankfrut)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경동나비엔을 비롯한 유수의 글로벌 업체 10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관람객 규모가 5만여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기기 전시회다.
올해로 6년 연속으로 참여하는 경동나비엔은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콘덴싱 기술(The Condensing Technology, that changes your life for the better!)”을 콘셉트로, 콘덴싱 기술을 적용한 고효율친환경 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원격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콘덴싱보일러 ‘NCB CE와 가스보일러 ‘나비엔 스마트 톡(TOK)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세계에서 네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가정용 전기발전보일러 ‘나비엔 하이브리젠 SE도 전시한다. 또한 지난해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탁월한 효율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으며 상업용 시장에서 중대형 보일러와 온수기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캐스케이드 시스템도 현장에서 구현하는 등 콘덴싱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삶을 더욱 쾌적하게 만드는 다양한 생활에너지 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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