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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오상진, 김소영에 잘 해달라고 문자”
입력 2016-05-30 08:38  | 수정 2016-05-30 09: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노홍철이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 커플을 부러워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노홍철의 굿모닝FM에서는 전현무의 바통을 이어받아 새로운 DJ가 된 노홍철의 목소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노홍철은 김소영 아나운서와 진행을 하게 됐다. 그는 소름끼치게 아름답다. 정말이다. 이 시간에 풀메이크업한 아나운서는 처음 본다”며 오상진한테 많이 들었다. 제수씨라고 해야 하나, 김 아나라고 해야 하나”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MBC 아나운서실 선후배 사이이기도 한 두 사람은 오랫동안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 1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은 오상진에게 받은 문자 내용도 공개했다. 그는 오상진이 7시 30분부터 ‘고생이 많다 ‘제 여친에게 잘해주세요라고 했다. 아직까지 주무시는 분들 눈이 번쩍 뜨일만한 문자다.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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