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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아포칼립스’, ‘곡성’ 꺾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차지
입력 2016-05-30 08:10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258개 스크린에서 116만6756명의 관객을 동원, 164만455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 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엑스맨 시리즈를 탄생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주역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를 비롯하여 오스카 아이삭, 소피 터너, 올리비아 문 등 새로운 배우들이 총출동해 팽팽한 연기 대결과 막강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계속된 ‘곡성의 박스오피스 1위에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새로운 변수로 작용, 앞으로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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