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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이상우, 재결합 기사에 아들 눈치…“내게 화내도 괜찮다”
입력 2016-05-28 21:12 
사진=가화만사성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화만사성 이상우가 갑작스러운 재결합 기사에 주변을 수습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서지건(이상우 분) 가족이 식사를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건은 아버지 서도형(남명렬 분)이 재결합 관련 기사를 언급하자 반박기사는 따로 안날 거라서 잠잠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릴 거다”라고 말했다.

서도형은 저지른 사람이 수습을 해야 하는 게 맞다”며 서지건의 말에 힘을 실었다. 서지건은 아들 서영우(전진서 분)가 식탁에 앉자 아빠가 너 좋아하는 반찬만 골라 담았다”며 눈치를 봤다.

이어 서지건은 아들, 아빠한테 화내도 된다”고 말했다. 서영우는 이러지 않아도 괜찮다. 기사 봤는데, 별로 신경 안 쓴다”며 화는 안 난다. 앞으로 조심 좀 해줬으면 한다. 엄마도 다 속상할 거다”라고 전했다.

서지건은 나보다 아들이 낫다”며 칭찬했다. 서영우는 외할머니에게서 온 전화를 받고 나 때문에 엄마아빠 결혼하는 거 싫다. 이런 거 시키지 마라”라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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