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5월의 신랑`을 위한 셀프관리 필수품은?
입력 2016-05-28 21:08 

5, 6월은 일 년 중 결혼식이 유독 많은 달이다. 단 하나뿐인 결혼식 날 신부는 물론 신랑 또한 멋진 모습으로 등장하기 위한 관리는 필수다.
계속되는 야근과 바쁜 일정으로 피부관리실 갈 시간조차 없다면 집에서 10분 투자로 놀라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피부관리실 못지않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주목된다.
스킨케어 제품으로도 피부는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는 피지분비는 줄이고 수분은 채워줄 수 있는 남성 전용 제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남성 전용 화장품 오딧세이 ‘블루에너지 파워 올인원 에센스는 28세~36세 남성 피부에 맞춘 고기능성 에센스 제품이다. 한 번 사용시 수분·보습은 물론 탄력·주름개선 등 7가지 피부 개선 효능을 얻을 수 있다.

화장품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남성을 위한 원스톱 제품도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는 애프터 쉐이브부터 스킨·로션 기능을 합친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을 선보였다.
결혼식이 며칠 남지 않은 집중 기간에는 마스크팩으로 피부 영양 공급을 받을 수 있다. 미장센은 남성 전용 ‘맨 스킨리버스 겔 마스크팩으로 건조한 남성 피부에 수분을 집중 공급하는 고기능성 제품을 출시했다.
바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씻어내는 일이다.
매일 하는 면도나 세안에 약간의(?) 투자를 더한다면 피부 생명력도 달라질 수 있다.
필립스가 출시한 맨즈 그루밍 제품은 하나의 기기로 헤드를 교체해 쉐이빙, 스타일링, 클렌징 3가지 기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각각 맞는 헤드를 부착하면 면도기, 수염트리머, 페이셜 클렌징 브러쉬로 바뀐다. 면도부터 세안단계에 골고루 사용할 수 있는 남성 전용 미용기기이다.
결혼식 날 환한 미소와 인상을 위해서 치아 미백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평소 담배와 커피를 즐겨마셨다면 치아가 칙칙한 색으로 변해있을 가능성이 높다. 시간을 내서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시간이 없고 치아의 착색이 심각하지 않다면 미백 기능성 제품으로 변할 수 있다.
시중에 다양한 치아미백 제품들이 나와있으니 적당한 것을 골라 사용하면 된다. 메디안 잇츠화이트 마우스워시액은 양치를 하고 헹궈내기만 하면 된다. 작고 가벼워 외출할 때 들고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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