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우리결혼했어요’ 조타, 유도장서 김진경과 데이트…띠매준다며 백허그
입력 2016-05-28 20:45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우리결혼했어요' 조타가 김진경과 유도장 데이트를 즐겼다.
28일 오후 방송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유도장을 찾은 조타와 김진경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타는 진경에게 이제 스무 살이 됐으니 간단한 호신술을 가르쳐주겠다”고 말하며 김진경에게 길에서 치한을 만난 상황을 가정한 뒤 치한이 급습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줬다.
그러나 조타는 김진경을 백허그 포즈로 띠를 매주거나 가볍게 들어 올리는 등 사심 가득한 행동을 보였다.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은 그는 그냥 오빠한테 전화해. 이제 내가 널 지켜줄게”라고 말했다.
조타는 김진경에게 매치기 기술을 걸어보라며 자신의 앞섬을 풀어헤쳐 진경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 영상에서 (김진경이) 움찔하는 걸 느꼈다. 그런데 난 그냥 옷매무새를 고쳐주고 싶었다”며 유도를 할 때는 상대방이 기술을 잘 쓸 수 있게 옷을 풀어준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경은 띠를 자주 메어준다. 너무 부끄러웠다. 오빠 옷도 너무 열려있고 아직은 훅 들어오는 스킨십에 ‘어떻게 하지 하고 반응하게 됐다”고 당시 속마음을 털어놨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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