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부터 미세먼지 짙어져…휴일 초여름 날씨
입력 2016-05-28 20:23  | 수정 2016-05-28 20:37
<1>오후가 되면서 미세먼지는 대부분 보통 수준을 되찾았습니다. 밤부터 다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영서, 충청의 경우 미세먼지가 온종일 높게 나타나겠고, 영동과 남부지방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는데요. 외출시에는 미세먼지 농도를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황사 마스크도 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2>오늘 한낮에 강릉은 30도를 웃도는 등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점차 맑은 하늘을 되찾으면서 낮 동안 서울 26도, 경북 경산의 경우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중부>중부지방 오전에 흐린 하늘을 보이다가 오후에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7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남부>남해안은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제주에 오는 비는 오후에 그치겠습니다.

<동해안>동부 지역 강릉의 낮 기온 27도, 포항 26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은 기온이 예상됩니다.

<주간>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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