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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명장면] ‘우리결혼했어요’ 조타 김진경, 사랑이 싹트는 유도교실
입력 2016-05-28 20:23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타와 모델 김진경이 일일 유도 교실을 사랑으로 가득 채웠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아내 진경을 위해 일일 유도교실을 여는 조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타는 김진경에게 이제 스무살이 됐으니 간단한 호신술을 가르쳐주겠다”고 말하며 유도교실을 열었다.

길에서 치한을 만난 상황을 가정한 조타는 뒤에서 치한이 급습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기 위해 김진경을 뒤에서 끌어안았다. 하지만 사심 가득한 조타로 인해 치한 설정은 달콤한 백허그로 돌변했고, 급기야 김진경을 가볍게 들어 올리는 등 장난을 쳤다.

올라가는 입꼬리를 막지 못한 조타는 그냥 오빠한테 전화해. 이제 내가 널 지켜줄게”라고 말하며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김진경은 조타 오빠가 숫기 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멋있었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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