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아파트가 크게 늘고 있는 대전지역에 아파트 공급이 잇따르고 있어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10월 말 현재 관내 미분양 아파트는 2천 백여 가구로 지난해 말 7백 90 가구에 비해 2.7배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이달부터 내년까지 대전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유성구 서남부권 9블록과 덕명지구 등 모두 2만여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처럼 특별한 인구 유입없이 대전지역에 아파트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과잉에 따른 미분양 속출과 시공사 도산 등 각종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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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난 10월 말 현재 관내 미분양 아파트는 2천 백여 가구로 지난해 말 7백 90 가구에 비해 2.7배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이달부터 내년까지 대전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유성구 서남부권 9블록과 덕명지구 등 모두 2만여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처럼 특별한 인구 유입없이 대전지역에 아파트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과잉에 따른 미분양 속출과 시공사 도산 등 각종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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