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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할리우드] 엠버허드, 조니뎁 이혼 이유 들어보니 “술과 약물 의존”
입력 2016-05-28 18:56 
할리우드 배우 엠버허드가 조니뎁과의 이혼 이유에 대해 술과 약물에 대한 집착을 들었다.

현지외신에 따르면 이혼소송을 낸 엠버 허드는 27일(이하 현지시간) LA지방법원에 얼굴에 멍이 든 채로 출석해 조니 뎁은 술과 약물에 의존하며 살고 있는 지독한 편집증 환자 같다. 조니뎁이 더 무서워지는 이유가 술과 약물에 대한 집착”이라고 전했다.

엠버 허드는 이혼소송과 더불어 가정 폭력 혐의로 조니뎁을 고소했다. 엠버허드는 조니뎁이 내 생일 파티 손님들이 모두 떠난 뒤 술에 취해 샴페인 병을 던지고 와인잔도 내게 던졌다”며 조니 뎁의 폭행사실을 알렸다.

엠버 허드와 조니뎁은 지난 2012년 영화 ‘럼 다이어리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2월 바하마 섬에서 23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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