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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미리보기] 무한도전, 감동에 웃음까지 ‘웨딩싱어즈 마지막 이야기’
입력 2016-05-28 16:21 
MBC ‘무한도전 웨딩싱어즈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과 김희애, 조세호의 축가 현장이 공개된다.

서로를 위해 몰래 사연을 신청했던 이심전심 커플. 유재석은 예비 신랑을 찾아가 신부의 사연을 전했고, 예비신랑은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에 눈물을 보였다.

이후 결혼식 당일, 유재석과 김희애는 ‘프로 불참러 조세호를 초대해 결혼식을 축제 분위기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또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불의의 사고로 큰 수술을 받은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 마음의 짐을 덜어주고 싶은 예비 신부의 뭉클한 사연에 멤버들이 다함께 나서기도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축가의 신 이적은 하객들은 물론 예비부부와 신부 아버지까지 감동시킨 가슴 뭉클한 축가로 결혼식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다고.

이 외에도 신부의 아버지가 직접 만든 돔 예식장을 찾은 딸바보 듀오 박명수&장범준과 가족 없는 신부의 결혼식을 고퀄리티 화음과 대극장 공연 규모의 인원으로 가득 채워준 정트리오의 깜짝 축가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정트리오는 뮤지컬 공연을 연상케 하는 웅장한 축가로 예비부부와 하객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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