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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번호지킴이’로 선수단 안전 지킨다
입력 2016-05-28 09:38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는 소속 선수 및 응원단의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을 위해 ‘SK브로드밴드 번호지킴이를 선수단과 치어리더에게 지급했다.
이는 ‘2016 주차범죄노출차단 클린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SK브로드밴드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차장에서 불법 취득된 전화번호로 인해 협박, 폭언, 스토킹 등의 범죄에 특히 노출되기 쉬운 선수단과 응원단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SK브로드밴드 번호지킴이는 개인의 전화번호 노출없이 안심하고 연락처를 남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보안 안심주차 단말기로, 단말의 LCD 액정에 050으로 시작하는 안심번호를 통해 운전자의 휴대전화로 자동연결 된다. 안심번호가 한시간마다 자동변경되기 때문에 해당 시간 외에는 연결할 수 없어, 단말기 소유자를 범죄노출로부터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한편 ‘SK브로드밴드 번호지킴이는 SK와이번스 구단 상품으로도 출시되어, 팬들 역시 인천SK행복드림구장 2층에 위치한 와이번스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구단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Kwyverns)에서 댓글 이벤트를 통해 5명을 추첨해 번호지킴이 2년형 단말기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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