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어반자카파 멤버 권순일 열애 사실 고백…"7세 연하와 열애 중"
입력 2016-05-27 16:44  | 수정 2016-05-28 17:08

가수 어반자카파 멤버 권순일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24일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녹화는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축하 특집으로 진행됐고, 어반자카파는 다양한 사연에 맞춰 서문탁의 ‘사미인곡, 자자의 ‘버스 안에서 등을 열창했다.
MC 유희열은 어반자카파 멤버들을 향해 세 분은 축하 받을 일이 없나?”고 질문을 던졌다. 멤버 조현아는 ‘스케치북 출연을 위해 아침부터 뿌염(뿌리염색)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순일은 일곱 살 어린 여자친구와 연애 중”이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다른 멤버 박용인은 최근 일본식 선술집을 오픈했다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조현아와 권순일은 가게에 들어가면 용인이 알아서 비싼 술을 들고 온다”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어반자카파는 올해 햇수로 데뷔 8년을 맞이했다. 권순일은 목소리도 성격도 다 달랐는데 오래 알고 지내다 보니 서로 닮아가더라”고 말했다.

1년 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컴백한 어반자카파는 신곡에 대해 여름을 위한 이별 노래”라고 설명했다. 조현아는 여름에 많이들 헤어지시더라. 여러분도 그럴 것이다”며 설득력 있는 이유를 덧붙였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7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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