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시 외국인 지분율 32%대로 급감
입력 2007-12-03 13:35  | 수정 2007-12-03 13:35
유가증권시장의 외국인 지분율이 32%대로 급감하며 7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현재 외국인의 유가증권시장 보유 시가총액은 305조7천655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인 940조1천948억원의 32.52%에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의 37.22% 보다 4.7%포인트나 감소한 수치로, 외국인 지분율 조사가 시작된 2001년 이후 7년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외국인 지분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은 올들어 외국인의 순매도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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