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검, BBK 수사 발표 내용 등 조율
입력 2007-12-03 12:05  | 수정 2007-12-03 12:05
검찰은 오늘(3일) 오전 10시부터 임채진 검찰총장 주재로 확대간부 회의를 열고, BBK수사 발표 시점과 내용 조율을 위한 정리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내일, 늦어도 모레쯤에는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발표에서 검찰은 이명박 후보가 BBK사의 실소유주라는 이른바 이면계약서 내용 진위와 주가조작과 횡령 사건 연루 여부, 그리고 다스의 실소유주 의혹에 대한 수사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도곡동 땅의 실소유주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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