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울산 도심 생활권 `삼산동 퍼스트리움` 조합원 모집
입력 2016-05-26 14:03 
삼산동퍼스트리움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삼산동 리버사이드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19일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서 공급하는 '삼산동 퍼스트리움'(가칭) 모델하우스를 열고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7개동 전용 59㎡, 84㎡ 605가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 25일 청약금 입금을 시작으로 26일 입금순으로 동호수 지정을 마치고, 27일부터 31일까지 본계약에 들어간다.
분양 관계자는 19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후 현재 3000명 가까운 인파가 몰렸다”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 청약금 입금율이 40%에 달하고, 입금시작 5시간 만에 605가구 중 300명 이상 입금이 완료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삼산동 퍼스트리움'은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강변로·화합로·학성교와 가까워 중심상업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단지 주변으로 20여개 버스노선이 지나 대중교통여건도 좋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농수산물시장, 고속버스터미널 등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백합초·강남중·삼산고가 있다.

태화강 강변에 단지가 조성돼 태화강 체육공원과 자전거길, 산책 및 조깅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지상에 주차공간을 없애는 대신 중앙광장과 공원으로 꾸밀 예정이다. 북·서·동측으로 태화강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에서 학성교와 강변로를 이용해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51-6번지에 마련돼 있다. 국제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무주택자 혹은 전용 85㎡ 1가구 소유자도 조합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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