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크라운제과, 신제품 효과 둔화로 영업익 증가 제한”
입력 2016-05-26 09:14 

현대증권은 26일 액면분할을 이후 재상장한 크라운제과에 대해 영업이익 증가를 제한하는 요인들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7만원에서 6만5000원으로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애란 연구원은 메가브랜드 중심의 꾸준한 성장은 긍정적이지만 역기저효과, 신제품 효과 둔화 등이 영업이익 증가를 제한할 전망”이라며 올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6% 늘어난 1조2480억원으로 예측되지만 영업이익 874억원으로 변동폭이 낮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계열사인 해태제과에 대해 이달 허니버터칩 공장 증설을 완료해 제품 라인업 확대한 것과 빙과 적자 축소 등은 긍정적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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