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오늘(3일) 방북길에 오릅니다.
오는 5일까지 북한에 체류하게 되는 힐 차관보는 연말을 목표로 진행중인 영변 3대 핵시설의 불능화 작업 현장을 시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협상 파트너인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 등과 만나 핵 프로그램 신고 문제를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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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까지 북한에 체류하게 되는 힐 차관보는 연말을 목표로 진행중인 영변 3대 핵시설의 불능화 작업 현장을 시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협상 파트너인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 등과 만나 핵 프로그램 신고 문제를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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