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랑해` 미르 "첫인상에 매력 느껴 고백한 적 없다"
입력 2016-05-25 17: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엠블랙 미르가 확고한 연애 철칙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되는 MBN ‘사랑해에서는 밀실 데이트에 나선 미르와 가수 스테파니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미르는 지난 방송에서 ‘뉴 페이스(New Face)‘ 미팅남으로 등장해 전 리듬체조선수 스포테이너 신수지를 향해 애정공세를 펼친 바 있다.
이에 스테파니는 초반부터 계속 한 여자만 바라보는 남자는 매력 없다”고 속내를 전했고, 미르는 첫인상 선택에서 신수지와 커플이 된 후 달고 있던 커플 명찰을 바로 떼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스테파니는 밀실데이트에서 미르를 향해 첫인상을 보고 대시해 본 적 있느냐”고 물었다. 미르는 그런 위험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 보는 사람마다 ‘예쁘다고 다 고백하는 그런 만남을 좋아하지 않는다. 요즘 모든 사람들이 하는 ‘톡 메신저도 안 한다. 그냥 문자로 한다”고 말해 스테파니로부터 어려운 남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르와 스테파니의 최종 선택은 26일 오후 11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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