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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韓가수 최초 `MTV 월드스테이지` 참석
입력 2016-05-25 15: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에이핑크가 한국 가수 최초로 'MTV WORLD STAGE : MTV Music Evolution Manila 2016'에 참석한다.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에 따르면 에이핑크는 오는 6월 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MTV Music Evolution Manila 2016'에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참석한다.
'MTV Music Evolution Manila 2016'은 MTV World Stage 시리즈 중의 하나로, 160개국의 약 7억5천여 가정에 방송된다.
이날 행사에는 에이핑크 외에도 비욘세, 아델, 마룬5 등을 프로듀싱한 라이언 테더가 속한 미국의 인기 밴드 One Republic과 샤이니의 ‘루시퍼에 참여한 미국의 떠오르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Bebe Rexha 등이 참석해 무대를 꾸민다.
에이핑크는 "MTV Music Evolution에 초청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오랜만에 해외 팬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무대에 서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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