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음주운전’ 강인, ‘슈키라’ 출연 취소…“대타 찾고있다”
입력 2016-05-24 18:33  | 수정 2016-05-25 19:08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24일부터 26일까지 출연 예정이었던 라디오 출연이 취소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KBS 쿨 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슈키라) 측이 강인의 라디오 출연은 취소됐으며 현재 대타 DJ를 찾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강인은 잠시 자리를 비운 ‘슈키라의 DJ 이특을 대신해 3일간 스폐셜 DJ로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음주운전으로 인해 라디오 출연이 취소됐다.
앞서 강인은 24일 오전 2시경 벤츠 승용차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주변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사건 현장을 떠났다 이후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은 강인은 혈중알코올농도는 0.05%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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