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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키라’부터 ‘정법’까지…강인 음주운전 논란에 ‘줄줄이 비상’
입력 2016-05-24 17:22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이 음주운전 논란에 휩싸였다. 그리고 그가 출연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프로그램도 줄줄이 타격을 입게 됐다.

24일 오후 KBS 라디오국 한 관계자는 MBN스타에 현재 강인이 KBS Cool FM ‘슈퍼주니어의 키스더라디오(이하 ‘슈키라) 임시 DJ를 맡기로 했던 것은 취소됐다. 현재 다른 대안을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강인은 중국으로 출장을 간 기존 DJ 이특을 대신해 24일부터 26일까지 스페셜 DJ를 맡기로 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강인은 음주운전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고 결국 ‘슈키라 출연은 무산됐다.

SBS ‘정글의 법칙 제작진도 분주하다. 강인이 지난 3월 ‘파푸아뉴기니 편 후발대로 합류해 촬영을 마쳤기 때문이다. 프로그램 특성상 재촬영도 어렵다. 제작진은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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