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프리즘] 강인의 음주운전 소식에 “아니, 또?”…여론 반응 ‘꽁꽁’
입력 2016-05-24 16:54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강인의 음주운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여론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인이 이날 오전 2시께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강인은 사고를 내고 현장을 떠났다고 전해졌으며, 강인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5%) 이상이었다며 현재 사고 후 도주 여부, 음주 여부 등을 계속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강인은 앞서 2009년 9월 서울 논현동의 한 술집에서 손님 2명과 싸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으며, 10월 16일에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이후 그는 활동을 중단하고 8개월간 자숙하다 군입대를 하기도 했다.

그런 강인이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해 대중의 비난을 사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 2009년에 음주 뺑소니 저지르고 또?” 가로등인게 다행이지” 옛날기사 재탕인줄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재범이라는 점과 복귀되지 오래되지 않은 시점에서 일어난 사건이어서 대중의 반응은 더욱 차갑기만 하다. 과연 강인은 또 다시 자숙을 거듭할지 눈길이 모아진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