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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못 먹던 생고기, ‘무서운이야기3’ 촬영 후 먹게 돼”
입력 2016-05-24 16:06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임슬옹이 공포영화를 촬영한 소감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무서운이야기3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임슬옹, 경수진, 박정민, 홍은희 그리고 연출을 맡은 김곡 감독, 김선 감독, 백승빈 감독, 민규동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임슬옹은 공포영화를 많이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눈이 떠질까 했다. 근데 그 상황이 되니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생고기를 먹는 장면이 있었는데, 내가 원래 그런 걸 못 먹는데 먹게 됐다. 이제 선지도 먹을 수 있게 됐다. 색다른 경험을 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서운이야기3는 살아서는 빠져나갈 수 없는 여우골의 전설을 담은 공포 설화 ‘여우골, 멈추지 않는 공포의 속도감을 보여줄 질주 괴담 ‘로드레이지, 아이와 인공지능 로봇의 지킬 수 없는 무서운 약속을 그린 인공지능 호러 ‘기계령까지 과거, 현재, 미래 시간을 초월한 절대 공포를 담은 영화다. 오는 6월1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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