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반기문, 최소 148명 사망한 테러에 강력 비판
입력 2016-05-24 15:58  | 수정 2016-05-25 16:38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최고 148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리아 테러를 강력 비판했다.
반 사무총장은 23일(현지시간)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을 통해 수니파 무장조직 IS가 자행한 시리아 연쇄 폭탄 테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AFP통신은 이번 테러로 14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반 총장은 오늘 시리아 항구도시 타르투스와 자발레의 다수 민간인 목숨을 앗아간 테러 공격을 규탄한다”며 비판했다. 반 총장은 이번 테러와 연루된 정파와 가해자에 따를 책임을 언급하기도 했다. 반 총장은 내전에 개입된 모든 정파가 민간인 공격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가해자에 대해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반 총장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1회 세계 인도주의 정상회의에 참석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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