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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이찬오 여사친 논란에 "저희 부부 괜찮아요"
입력 2016-05-24 15:01  | 수정 2016-05-24 15: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이찬오 셰프가 여자 동료와 다정한 모습으로 찍힌 동영상이 논란이 된 가운데, 아내 김새롬이 부부 사이는 괜찮다고 전했다.
김새롬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알려진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찬오 셰프와 저 괜찮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적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이찬오 셰프 제주도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는 이찬오 셰프가 한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히고 백허그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에 대해 이찬오 측은 "영상 속 여성은 이찬오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일반인 여성 친구다"고 해명했다.

이찬오 측에 따르면 이 영상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된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 뒤풀이 현장이 찍힌 것이다. 이찬오와 지인이 모여 술을 마시는 영상을 행사 통역을 했던 아르바이트생이 찍어 친언니에게 보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퍼지게 됐다.
이찬오 동영상을 촬영한 아르바이트생은 이 영상이 논란이 되자 직접 이찬오 측에게 사과했고, 이찬오는 문제를 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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