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감만족 스크린, 서울국제음식영화제 26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
입력 2016-05-24 14:58  | 수정 2016-05-24 14:58


'제2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26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국내 최초 음식 테마 영화제로 음식과 영화를 매개로 세계 곳곳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축제다. 영화제에서는 세계 28개국 58편의 음식 영화를 상영하고, 스타 셰프들과 음식, 영화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맛있는 토크'와 다양한 먹을거리를 만날 수 있는 '먹으면서 보는 영화관'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열려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하게 한다.

영화제의 인기 프로그램인 '맛있는 토크'를 위해 박준우, 황교익, 장진모, 이원일, 이준, 여경옥, 최형진, 유희영, 김소봉 등 국내 스타 셰프들이 총출동해 영화에 담긴 음식의 사회사부터 지속할 수 있는 먹을거리와 음식문화에 이르기까지, 먹는 것과 우리 삶의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먹으면서 보는 영화관'은 메가박스 코엑스 부티크 M관의 컴포트룸과 스위트룸에서 각각 컴포트 시네마와 스위트 시네마로 나눠 진행되며, 영화제에 대한 소감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부티크 M 관람권 2매 세트를 총 5인에게 증정한다.

이상주 기자 mbn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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